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/줄거리/시즌 2(1부) (문단 편집) === 31화 === 인어들이 모두 모여있자[* 근데 30화와 31화에서 모인 인어들이 이상하리라만치 숫자가 많아서 여기에 의구심을 가지는 독자도 있다.] 사람들은 당황했고, 곧이어 인어들은 폭주해 인간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.[* 인어는 단독으로 있으면 다수의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. (자기가 불리할 걸 알기 때문) 그러나 여럿이서 있으면 + 상대의 숫자가 자기보다 적으면 바로 공격에 들어가며, 협공도 한다.] 소원은 인어들의 폭주를 아파트 복도 벽 너머로 바라본다.[* 소원은 부녀회장을 피해 소화전에 숨어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아파트 안에 있게 되어서 인어들이 일으킨 폭주로부터 일단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.] 한편, 한 남자가 인어들을 조련해 보려 했고 실제로 잠시 동안 인어들이 멈추는가 했으나[* 말을 듣는다기보단 남자의 행동이 뭔지 파악하기 위해 잠시 가만히 있었던걸로 추정된다.] 조련이 듣기는 커녕, 이 남자는 곧 '''인어떼 속으로 빨려들어가듯이 잡아먹힌다.''' 혼란 속에서 다리를 다친 누군가[* 23화에 나왔던 방범을 돌던 사람들이다.] 는 [[용석(연니버스)|옆사람을 고기방패로 삼으면서]] 관리사무소로 도망쳤으나 그것도 잠시. 문 유리가 깨지면서 인어가 쳐들어와 죽었고, 어떤 여성은 의류보관함 속에 숨었으나 발각당했고 의류보관함이 쓰러진다. 가히 사망했다 봐도 무방한 상황. 무너진 벽 아래에 숨은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그 벽을 넘고 도망치다가 인어들이 그 사람을 쫓으려고 벽을 타오르면서 깔려 죽었다. 그 외에도 [[월드워Z|가만히 서 있다가 애써 인어를 따라하거나]] 아예 죽은 척하던 사람들도 모두 인어들의 [[훌륭한 단백질 공급원]]이 되었다.[* 먹을 수만 있다면 시체라도 안 가리는건지, 아니면 감이 예리해서 (죽은 척하는 사람이) 죽지 않았다는 걸 알아본건지는 불명.] 한편 아파트 싱크홀 아래에는 정체불명의 물고기[* 12화 즈음에서 등목어와 플라워혼을 다 죽였고 수시로 모습을 보이는 걸로 보아 최종보스일 수도 있다. 뱀가죽을 닮은듯한 비늘무늬와 기다란 체형, 크게 벌어지는 입, 꼬리지느러미의 모양 등을 봤을땐 [[가물치]]류가 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.]가 보이고, 인어들은 집단으로 그 싱크홀에 뛰어든다. 잠시 후 물고기가 싱크홀 밖으로 튀어나오며 방금 전의 인어들은 아파트 단지 상공으로 흩뿌려져 아파트 외벽에 부딪힌다. 그러나 훨씬 많은 인어들이 모여서 싱크홀에 뛰어들고 '''거대 물고기를 두 동강 내버린다.'''[* 정황상 아래쪽에서 악착같이 들러붙어서 하반신 살점을 다 파먹어버린듯. 인어가 물 밖에선 + 단독으로 있으면 약하지만 물 속에서 + 집단으로 있으면 강해진다는 걸 제대로 보여줬다.] 한편, 대현아파트 앞에는 일식 조리사와 한나, 희준이 도착하고 곧이어 미한과 골프선수, 갈색머리 여성이 도착한다. 현재 사실상 갈색머리 여성에게 불리한 상황인데, 자신이 죽인줄 알았던 일식 조리사가 살아있고, 자신이 버리고 간 한나도 있으니까. 한편, 한마음 축제를 열어서 아파트 단지 내의 온 인어들을 주차장에 모아 인어들이 폭주하는 사달을 낸 부녀회장의 남편은 31화동안 전혀 모습을 드러내질 않았다.[* 부녀회장의 남편은 (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) 인어들의 폭주를 야기한 원흉인만큼 작가가 차후 그의 사정을 또 다룰 가능성이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